죄악의 근원과 금지하는 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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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시리즈 12호

죄악의 근원과 금지하는 길(2)

 

이제 우리는 죄악을 금지하는 길, 즉 나쁘고 악한 것을 막는 길을 보기로 하자.

 

  1. 그 만드신 창조물로 하나님을 앎

금지하는 길에 대한 첫 번째 말씀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들로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1:19-20).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것들, 그분의 영원한 능력과 신성한 특성들은 그분께서 만드신 것들을 통하여 알 수 있다. 하늘과 땅은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것들을 나타낸다. 약 20년 전에 우리는 과거 수 세기에 걸친 유명한 과학자들에 대한 전기 자료를 수집한 일이 있었다. 우리가 발견해 낸 것은 이 유명한 과학자들 중에 극소수만이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는 것이다. 분명히 그들 중 대다수가 하나님을 믿었다. 나는 어떤 기사에서 아인슈타인이 하나님을 믿는가 믿지 않는가 하는 질문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읽은 일이 있다. 아이슈타인은 이렇게 대답했다. “당신의 질문은 나를 모욕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나 같은 일개의 과학자가 하나님을 믿지 않을 수 있습니까?” 만일 당신이 과학을 연구한다면 과학은 당신에게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말해 줄 것이다. 나는 말씀을 전할 때 여러 번 우리의 몸에 대해서 물은 적이 있다. “당신이 얼마나 놀라운지 생각해 보십시오. 누가 당신을 만들었습니까?” 우리의 몸에 난 모든 체모는 목 안에 있는 털을 제외하고는 밖에 있는 것이나 안에 있는 것이나 다 아래로 자란다. 즉 목 안에 있는 털만은 위로 자란다. 이것은 매우 의미 깊은 일이다. 만일 목 안에 있는 털이 아래로 자란다면 가래가 밖으로 나올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죽을 것이다. 누가 우리를 이렇게 만들었는가? 더욱이 우리 얼굴의 놀라운 생김새를 생각해 보라. 입은 적당한 위치에 있다. 만일 우리의 입이 두 눈 사이에 있다면 얼마나 보기 흉하고 무섭게 보이겠는가! 또한 당신은 눈썹이 하는 일을 생각해 본 일이 있는가? 두 눈썹은 마치 방파제처럼 우리 두 눈에 땀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 준다. 누가 우리를 이렇게 설계했는가? 얼마 전에 나는 오른쪽 눈을 두 번 수술 받은 일이 있다. 의사는 나에게 의안을 보여 주면서 눈의 렌즈와 망막을 가리켰다. 즉시 나는 이것이 사진기와 똑같다는 것을 알았다. 어떤 사람도 사람 눈에 맞는 사진기를 만들 수 없다. 누가 이것을 만들었는가? 우리의 치아 또한 놀랍게 되어 있다. 우리의 앞니는 마치 두 개의 칼과 같아서 그 사이에 있는 것을 무엇이든지 자르는 일을 한다. 그다음 혀는 그 음식을 맷돌 같은 어금니로 보내고 어금니는 소화하기 쉽도록 음식물을 으깬다. 어금니가 으깨는 일을 할 때 침이 분비되어 음식물을 액화시킨다. 이것은 놀라운 일이다. 누가 이것을 만들었는가? 우리는 이렇게 말해야 한다. “주여, 감사합니다. 주님은 나를 만드신 분입니다. 주님은 나를 이렇게 놀랍게 만드셨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창조물을 보고, 특히 사람의 몸을 볼 때 어떻게 하나님이 없다고 말할 수 있는가?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들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의 영원한 능력과 신성한 특성들을 알 수 있다. 이것이 죄악을 막는 첫째 길이다.

  1. 의(義)로 진리를 붙잡음

우리는 의로 하나님의 실재를 붙잡아야 하며 우리의 모든 지식 가운데에 하나님을 두어야 한다(롬 1:18, 28).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며, 경배하며, 섬겨야 한다(롬 1:21, 25). 이 네 가지를 실행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청년들이 첫째로 배워야 할 것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이다. 인생에 있어서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복은 우리 하나님을 경배하도록 훈련받는 것이다.

  1. 본성의 율법을 순종함

다음으로 우리는 속의 본성에 따라 행해야 한다(2:14). 어떤 사람은 너무 영적이어서 자연적인 본성이라면 다 정죄한다. 그들은 아마 본성에 속한 것은 무엇이든지 좋을 수 없다고 느끼고 있는 것 같다. 어느 의미에서는 나도 동의한다. 그러나 또 다른 의미에서 나는 우리의 본성을 소홀히 하는 것에 대해서 경고하고 싶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우리의 본성은 좋은 것이었다. 우리 ‘아버지’로 말미암아 창조된 모든 것은 우리의 본성까지 원래 좋은 것이었다. 물론 우리의 본성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더럽혀졌다. 이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선하게 창조하신 본성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것을 따라서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 본성에 주의해야 한다. 당신이 남의 물건을 훔치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라고 고집한다 하더라도 당신 속에 있는 본성은 당신이 훔치려 할 때마다 그것이 옳지 않은 일이라고 주장한다. 우리는 본성이 우리 속에서 요구하는 것을 지켜야 한다.

  1. 양심에 귀를 기울임

우리에게는 양심이 있다(롬 2:15). 양심이란 하나의 놀라운 실체이다. 따라서 우리는 양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비록 의사들이 인체 속에서 양심을 찾아내지 못한다 하더라도 아무도 양심이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우리의 양심은 끊임없이 외치고 있다. 당신이 부모님과 다툴 때 양심은 ‘이렇게 하지 말라.’고 말한다. 만일 당신이 부모님을 거스른다면 당신의 양심은 사흘 동안 당신을 괴롭힐 것이다. 사람에게는 모두 양심이 있다. 이것은 위대한 것이다.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위해서 우리는 모두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1. 합당한 이성을 주의함

또한 우리에게는 생각 속에 이성이 있다(롬 2:15). 우리의 생각이 절대적으로 무익하다고 말할 정도로 너무 영적이지 말아야 한다. 우리의 생각 속에는 선한 이성이 있다. 때때로 이 이성은 고발하고 유죄판결 하며 때로는 변명하고 옳은 것을 주장한다. 우리가 무슨 일을 시작하려 할 때 이성 안에서 갈등이 있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한편에서는 “예, 그것은 옳다.”라고 하는가 하면, 다른 편에서는 “아니오, 그것은 옳지 않다.”라고 한다. 우리는 속에 있는 본성, 양심, 그리고 이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우리는 죄악을 금지하는 다섯 가지를 살펴보았다. 우리가 구원을 받고 로마서 5장부터 8장의 어느 부분인가에 해당하는 삶을 살고 있다해도 우리는 또한 죄악의 근원과 죄악을 막는 길을 알 필요가 있다. 이것들을 모두 실행한다면 우리는 보호를 받을 것이다.

 

 [위트니스 리, 로마서 라이프 스타디 3장,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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