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속한 이상(3) 그리스도의 몸에 대한 이상

하늘에 속한 이상(2) 그리스도에 대한 이상
December 15, 2025

생명의 흐름 142호

하늘에 속한 이상(3) 그리스도의 몸에 대한 이상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분의 충만입니다(엡 1:23).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도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며, 각 사람이 서로 지체들입니다(롬 12:5). 그분으로부터 온몸은 그 풍성한 공급을 해 주는 각 마디를 통하여, 그리고 각 지체가 분량에 따라 기능을 발휘하는 것을 통하여 함께 결합되고 함께 짜입니다. 그래서 몸이 자람으로써 사랑 안에서 스스로 건축되는 것입니다(엡 4:16). 

그리스도에 대한 이상과 교회에 대한 이상을 본 후에는 그리스도의 몸에 대한 이상을 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교회에 대한 이상과 몸에 대한 이상 사이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주님의 긍휼로 많은 이들이 교회의 터에 돌아와 합당한 터 위에 서 있는 교회생활을 현재 실행하고 있다. 우리는 하나의 터를 인식하는 데까지 이르렀지만, 여전히 그리스도의 몸을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로서 함께 건축되고 서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이상을 보아야 한다. 신약에서 그 몸에 대해서 말하는 중요한 세 곳이 있는데 로마서 12장과 고린도전서 12장, 에베소서 4장이다.

세 가지 장애물

그리스도에 대한 이상을 보는 것의 장애물은 주님을 대치하는 대체물들이고, 교회에 대한 이상을 보는 것의 장애물은 기꺼이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 것이며, 그리스도의 몸에 대한 이상을 보고 몸의 생활을 실행하는 것의 장애물은 자아이다. 우리가 합당한 교회의 터 위에 서서 교회생활을 실행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함께 건축되었는가? 서로서로 합당하게 연결되었는가? 서로 알맞게 짜맞춰졌는가? 우리는 함께 모이지만 건축되어 있지 않을 수 있다. 함께 모이지만 건축이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몸에 대한 이상이 필요하다. 이 이상은 자아를 잃어야 한다는 대가를 요구한다. 주님의 몸 안에서 건축되려면 자아는 사라져야 한다.

주님의 몸의 건축을 위해 자아를 잃어버림

우리가 함께 건축되는 것이 왜 어려운가? 그것은 자아 때문이다. 자아가 선하든 나쁘든, 상냥하든 추하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자아가 있는 한 건축은 없다. 예를 들면, 어떤 형제들은 남을 지배하려는 자아가 있다. 이런 이유로 그들은 교회를 위한 일에서 다른 이들과 함께할 수 없다. 그들은 상황이 어떠하든 다른 사람을 지배해야 한다. 그러면 그들이 어떻게 건축될 수 있겠는가? 그들이 건축되려면 자아가 파쇄되어야 한다. 문제는 그들의 강한 성격이 아니라 남을 지배하고자 하는 자아이다. 그들이 강한 것은 합당하지만 남을 지배하지는 말아야 한다. 다른 이들과 함께 건축되는 사람은, 매우 강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합당하게 연결되고 끊임없이 교통을 유지하는 이들이다. 건물 안의 대리석 기둥은 강하지만 다른 것들과 연결되어 있다. 그것은 강하다. 그러나 지배하지 않는다. 몸 안에서 다른 이들과 건축된 강한 형제들이 이와 같다. 우리는 몸 안에서 건축되기 위해 자아에 관한 공과를 배울 필요가 있다. 당신의 자아가 폭로되도록 더 많은 은혜를 받기를 권한다. 다른 이들과 건축되는 가운데서 가장 큰 문제는 자아이다. 어떤 형제자매들은 다른 이들이 자기를 칭찬하거나 좋게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사랑 안에서 솔직하고 진실하게 말하면 그들은 마음이 상하고 난처해한다. 왜냐하면 그들이 자아 안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러한 형제자매들이 교회의 터 위에서 모일지라도 그 자아 때문에 함께 건축되기가 매우 어렵다. 당신은 몸에 대한 이상을 보아야 한다. 이 이상은 당신을 파쇄할 것이다.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건축되는 유일한 길은 파쇄되는 것이며, 그 몸을 깨닫는 유일한 길도 파쇄되는 것이다.

건축되고 만족되고 난파(難破)됨

당신은 몸에 대한 이상을 본 후에 정착할 뿐 아니라 건축될 것이다. 건축될 때 당신의 그리스도인 생활에는 만족이 있을 것이다. 몸 안에서 건축될 때까지는 만족이 없을 것이다. 무슨 말을 하더라도 당신 속의 느낌은 만족이 없다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어느 날 당신이 건축될 때 “주여, 저를 여기에 있게 해 주셔서 당신을 찬양합니다. 저는 건축되어 있고 이제 만족합니다. 저는 건축되었기 때문에 끝났습니다. 저는 다른 아무것도 위하지 않습니다. 이 건축에 의해 난파되었습니다.”라고 말할 것이다. 많은 형제들이 건축되기를 두려워한다. 일단 건축되면 끝난다는 것, 곧 ‘난파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들은 ‘좋은 재료’로 보존되기를 갈망한다. 그들은 일단 건축되면 ‘난파되고’ 건축 외에는 아무 쓸모가 없다는 것을 안다. 나는 건축된다는 것이 우리가 더 이상 다른 것에는 소용이 없게 된다는 것을 뜻한다는 점에 동의한다. 건축될 때 우리 자아는 끝난다. 우리는 더 이상 ‘좋은 재료’ 조각이 아니다. 우리는 건축의 일부이다. 이것이 오늘날 주님께 필요하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건축을 본 적이 있는가? 갖가지 종류의 기독교 모임과 집단들이 있지만 건축이 없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이 되신다는 것과, 함께 모여 합당한 교회생활을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깨닫는 것만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우리는 주님의 몸의 지체들로서 함께 건축되어야 한다. 다른 이들과 건축되지 않는다면 교회의 터는 확고하지 못할 것이다. 어떤 건축 재료들이 특정한 건물 부지 위에 있다고 가정해 보자. 이 재료들이 단순히 땅 위에 내버려져 있다면 누가 와서 가져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함께 건축되어 있다면 그 부지 위의 자기 위치에 견고히 있을 것이다. 전체 건물을 무너뜨리지 않는 한 부지에서 떼어지지 않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교회의 터 위에 있는 우리의 위치는 우리가 건물, 곧 몸 안으로 건축되지 않는 한 확고하지 않을 것이다.

 주님의 몸에 대한 이상을 보고 그분의 몸으로 건축됨

주님의 갈망은 우리가 단지 함께 모여 집회하는 것만이 아니라 한 몸으로 건축되는 것이다. 오, 우리에게는 그리스도의 몸에 대한 이상이 얼마나 필요한지! 우리는 다음과 같이 기도할 부담을 가져야 한다. “주여, 주님의 몸에 대한 이상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그리스도인이 되고 교회의 지체가 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저는 주님의  몸 안에서 건축되어야 합니다. 저는 실지적인 방식으로 살아 있는 몸의 지체가 되어야 합니다. 몸 안에서 다른 이들과 교통하고 연결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의도는 교회를 갖는 것이며 이 교회는 반드시 그리스도의 몸이어야 한다. 우리는 그 몸 안에서 건축되어야 하지만, 이 건축의 장애물은 바로 우리 속에서 주님의 처리를 받아야 할 마지막 한 가지인 우리의 자아이다. 몸 안에서 건축되려면 자아는 유죄판결 받고, 부인되며, 거절되고, 배척되어야 한다. 매일 자아는 모든 것에서 배척되어야 한다. 자아가 부인될 때 비로소 몸이 있고 참된 지체가 있다. 하나님의 목적이 성취되는 것은 그리스도의 몸에 의해서이다. 그리스도께서 표현되시고 하나님의 대적이 패배당하는 것도 그분의 몸에 의해서이다. 그리스도의 몸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은 없다. 심지어 복음 전파도 그분의 몸과 비교할 수 없다. 어떤 것도 그분의 몸의 건축과 비교할 수 없다. 부디 그리스도의 몸에 대한 이상을 보고 그 이상에 사로잡히기를 바란다. [위트니스 리, 하늘에 속한 이상, 한국복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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